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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유리원판 복원완료 특별전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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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박물관 유리원판 복원완료 특별전

유리원판에 비친 한국의 문화유산 - 식민지 조선의 고적조사

성균관대학교 박물관은 일제 강점기에 촬영된 1876점의 유리원판 사진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일본인 식민사학자 후지타 료사쿠(藤田亮策, 1892~1960)가 1920년대 중반부터 1940년대까지 촬영된 것을 수집한 것으로, 근현대사의 질곡을 겪으며 파괴되거나 훼손된 우리 문화유산의 원래 모습을 알려주는 주요한 자료입니다.  

본 박물관에서는 2005년부터 유리원판 사진의 디지털 복원작업을 시작하였고, 2012년 유리원판 사진 전체의 복원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제 그 결과를 공개합니다. 기존의 전시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귀중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개막식 및 전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시개막 : 2012년 9월 24일(월) 오전 10시 30분

전시장소 :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기획전시실(600주년기념관 지하1층) 02)760-1216~7

전시기간 : 2012년 9월 24일 ~ 2012년 12월 24일(토,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되는 사진들.

  

조선총독부 청사 건립을 위해 이전된 광화문의 모습

 

 

한국전쟁 동안에 소실된 국보 곡성 관음사 원통전과 금동관음보살상

 

 

 평안북도 영변에 있는 철옹관(鐵甕館)과 언무루(偃武樓)의 모습

 

이 밖에도 많은 미공개 사진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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