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공의 등장! 융합전공 알아보기

  • 411호
  • 기사입력 2019.01.08
  • 취재 이채은 기자
  • 편집 안소현 기자

모든 것이 빠르게 바뀌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오늘날 사회는 그 어떤 때보다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를 선도할 인재들을 키우기 위해 성균관대학교에서는 새롭게 ‘융합전공’을 신설했다. 2019학년도 1학기에 3개의 전공이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커버스토리에서는 성균관대학교의 새로운 융합전공들을 알아보기로 했다.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전공, 인포매틱스 융합전공, 컬처앤테크놀로지 융합전공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 융합전공이란 무엇인가요?


융합전공이란 계열 모집단위 내에서만 가능한 기존 학과진입 방식에서 벗어나 입학 당시 모집단위 계열 및 학과에 상관없이 융합전공으로 진입을 허용하는 제도다. 융합전공을 단일전공(제1전공)으로 이수하거나 복수전공으로도 이수할 수 있다. 현재 재학 중인 1학년 학생들부터 기회가 주어진다. 단, 사범대학, 약학대학, 의과대학, 5년제 건축학과, 반도체시스템공학과 및 전공예약제 학생들은 제외된다.


2019학년도 1학기부터는 2학년으로 진입하면서 융합전공을 주 전공으로 이수할 수 있는 융합전공 제도가 도입된 것이다. 학교는 2019학년도 1학기에 앞서 말한 3가지 전공을 신설했으며 자기설계융합전공(2015학년도 1학기 신설)을 성균융합원 산하 글로벌융합학부(2019학년도 1학기 신설) 소속으로 편제했다.


▲현행 전공진입 제도

▲융합전공 도입시


◎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전공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전공(Data Science)은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전공이다. 인문학적 가치관을 소유한 과학적 분석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데이터 전문가,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혁신 리더, 인간-기술-정보의 상호작용을 이용하여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 등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교과과정은 빅데이터, 정보학, 데이터관리, 데이터분석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비교과과정으로 글로벌캠프, 부트캠프, 비전캠프, 교환학생제도를 실시한다. 데이터사이언스 졸업생 취업분야로는 크게 유통, 금융·통신, 데이터분석 분야로 나뉠 수 있으며 데이터사이언스의 응용범위가 넓은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가능하다고 한다.


◎ 인포매틱스 융합전공


인포매틱스 융합전공(Informatics)은 창의적 문제창출 및 해결능력과 도메인지식 및 SW활용 능력을 복합적으로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개방형·융합교육·플랫폼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인포매틱스 지식과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역량을 갖추고 관련 학문 분야를 넘나드는 창의적·융합적 경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창조 혁신 리더가 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전공 기초단계의 핵심과목으로 자료구조개론, 알고리즘개론, 통계적 데이터분석, 데이터베이스개론, 컴퓨터사고 및 응용, 인포매틱스기초, 디자인사고와 창의설계가 있다. 이후 심화과정과 응용단계를 거치면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특히, 인포매틱스 융합전공만이 가지는 특별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이 눈에 띄며 Vision Camp, C-School 프로젝트, Global Intensive Workshop, Career Development Program 등이 포함된다. 다만 일부 프로그램은 2019년 1학기부터 개편 예정이라 한다.


◎ 컬쳐앤테크놀로지 융합전공


컬쳐앤테크놀로지 융합전공(Culture & Technology)은 전공이나 전문영역의 구분 없이 모든 것들을 융합하여 창의적으로 프로젝트를 개발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들을 문화 콘텐츠 산업분야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융합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학생들이 미디어 산업에서 융합 콘텐츠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게 가르치고 연습하는 전공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종류의 기술들을 학습하게 될 것이며 콘텐츠를 창작할때 어떻게 적용 할 것인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것이다.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프로젝트 강의들과 학생 주도형 수업을 실시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컬쳐앤테크놀로지 전문가들을 양성하겠다고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우리 대학교에서는 새로운 전공들을 개설했다. 제1전공으로 이수하지 못하더라도 복수전공의 기회가 있으니 자신의 전공과 함께 복합적으로 융합전공들을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융합전공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성균관대학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click)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