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캠 기숙사 탐방 ①
- 직영 기숙사 K, G, E House

  • 411호
  • 기사입력 2019.01.06
  • 취재 손영준 기자
  • 편집 심주미 기자

어느덧 2018년의 입시가 끝나고 새내기들이 들어오는 시기가 되었다. 많은 신입생들은 앞으로 펼쳐질 대학 생활에 대하여 이것 저것 생각이 많을 것이다. 그중에 기숙사는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자취나 기숙사 중 하나를 택해야 할 것이고, 수도권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통학과 자취 혹은 기숙사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을 것이다. 하여, <킹고복덕방>에서 그러한 학생들을 위해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기숙사 중 직영 기숙사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 K – House

위치 :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옆

가장 먼저 소개할 직영 기숙사는 킹고 하우스의 줄임말인 K - House다. 킹고 하우스는 기존에는 중점학과 신입생들을 위한 기숙사였으나 현재는 법학전문대학원생들과 일반 여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로 바뀌었다. 일반 학우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 중 학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1분 거리에 600주년 기념관이 있으며 언덕을 조금 올라가면 중앙학술정보관부터 대부분 건물에 다을 수 있다. 기숙사 앞에는 편의점과 카페가 있지만, 두곳 모두 24시간 운영하지는 않는다. 기숙사 내부에는 공부 등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존과 운동을 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 빨래방 등이 있다. 많은 학생들이 킹고 하우스를 지망하지만, 학점 순으로 선발하는 우리 학교 기숙사 특성상 합격 학점 기준이 매우 높다. 특히 신입생들은 1학기에 처음 지원할 때 성적이 없어 우선 선발 대상이 되어, 재학생들의 합격 학점 기준이 만점에 수렴하기도 한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경우 2인실이며 해당 사항은 아래의 모든 기숙사에서 동일하다.⊙ G – House

위치 : 서울대병원 옆

다음으로 소개할 직영 기숙사는 글로벌 센터 하우스의 줄임말인 G - House다. 지하우스는 서울대병원 옆에 있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 센터에 있다. 여학생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깔끔한 외관이 장점이다. 학교까지 거리가 조금 있으나 학기 중 오전 시간에는 학교까지 무료로 운영하는 셔틀 버스가 있다. 킹고 하우스 경쟁률이 상당해서 중점학과 학생이 아닌 학생들의 경우 기숙사 불합격을 우려해 지하우스에 자주 지원한다. 기숙사가 대로변에 있어 편의점을 비롯한 다양한 상업 시설들이 가까이 있어 편리하다. 이하우스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지하우스에서도 먹을 수 있다. 기숙사 내부에는 킹고 하우스와 같이 크리에이티브 존과 피트니스 센터, 빨래방 등이 있다.


⊙ E – House

위치 : 동대문 옆

여기는 남학우가 입사할 수 있는 기숙사이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직영 기숙사는 East gate House, 즉 동대문 하우스의 줄임말인 E - House다. 이하우스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동대문 부근에 있다. 학교까지는 버스 등을 이용하면 15~20분가량 소요되며, 걸어 가면 30분 정도 걸린다. 학교와 기숙사간 이동 거리가 있어 다른 기숙사들에 비해 인기가 떨어지지만, 1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동대문역 근처에 있어 각종 문화시설과 함께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최근에 지은 건물이라 시설이 좋고 기숙사 식당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숙사 식당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운영하며, 조식과 중식 석식 모두 제공한다. 기숙사생은 입사 전 미리 대량으로 식권을 구매할 수도 있고, 현장에서 직접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구매할 수도 있다. 다른 기숙사와 다르게 이하우스는 남녀 공용 기숙사이며, 시설은 다른 기숙사와 동일하다.

우리 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캠퍼스에는 여러동의 기숙사가 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위치와 학교까지의 거리 등 다양한 사정을 고려하여 기숙사 입사를 결정했다면 어떤 기숙사를 들어갈 지도 고민거리가 될 것이다. 각 기숙사 별로 특징이 있으므로 본인에게 잘 맞는 기숙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좋은 기숙사를 선택해 행복한 학교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