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캠 기숙사 탐방③-C, M하우스, 이완근관

  • 415호
  • 기사입력 2019.03.08
  • 취재 손영준 기자
  • 편집 심주미 기자

지난호에서는 2회에 걸쳐 인문사회과학캠퍼스의 대표적인 기숙사들에 대해 취재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이미 다뤘던 기숙사들 외에 존재하는 비주류 격의 기숙사를 취재했다. 비주류 격이라고 설명했지만, 신입생을 포함해 많은 학생들이 이 기숙사에도 거주하기에 절대 무시할 수 없다. 지금부터 C와 M 하우스, 그리고 이완근관에 대해 알아보자.


⊙ C - House

위치 : 성신여대입구역(돈암) 근처


C – House 코아트빌은 주로 남자 교환학생이 입사하지만, 남자 재학생은 물론 신입생이 입사하는 경우도 잦다. 방은 2인실과 4인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4인실은 4인 2실의 형태를 띄고 있다. 공동 부엌에 냉장고와 각종 취사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직영 기숙사들과 다르게 기숙사 내에서 취사할 수 있다. 거리상 학교와 조금 떨어져 있어 불편할 것 같지만 교통편이 좋다. 버스와 지하철 어느 것이라도 이용하기 쉽다. 번화가 부근이고 빌트인 가구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 M - House

위치 : 혜화동 로터리 주변


M – House, 미가온빌은 외국인 학생과 국내 일반 학생 모두 거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6인 3실이다. 한 방에 2층 침대가 있고 세 개의 방이 한 호실 안에 있는 구조다. 미가온빌 세 개 방의 가장 큰 특징은 세 개 방이 공유하는 거실이 있다는 것. 다른 기숙사들과 달리 미가온빌은 넓은 공간에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다. 호실 내부에 부엌이 있어 취사도 할 수 있다. 일반적인 기숙사라기보다는 방 세 개로 구성된 가정집같다.



⊙ 이완근관

위치 : 서울대병원 근처


이완근관은 여학생 단 9명만을 위한 기숙사로, 2인실 3개와 1인실 2개다. 기숙사 위치는 서울대병원 근처로 G – House 옆이다. 이완근관에서는 소수 정예만 선발해 여타 기숙사와는 전혀 다른 구조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공용 주방이 있고 2인실과 1인실 모두 넉넉한 수납 공간을 자랑한다.



3회에 걸쳐 인문사회과학캠퍼스의 기숙사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학 생활에서 기숙사의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다. 이 특집 기사가 수년 간의 입시 생활을 뒤로한 채 성균관대학교에 꿈을 갖고 입학한 새내기에게도, 이미 학교 생활을 겪은 재학생에게도 좋은 팁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