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교수의 창의적 글쓰기

  • 451호
  • 기사입력 2020.09.08
  • 취재 서은지 기자
  • 편집 정세인 기자

▧ 수업내용 

글쓰기는 대학 생활의 기본이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창의적으로 자신만의 글을 쓰는 능력 역시 중요시되고 있다. 해당 수업에서는 글을 쓸 때 지켜야 할 어법과 문장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과 더불어 여러 분야의 글을 공부하며 창의적인 글쓰기란 무엇인지 배워 나간다. 교재는 성균관대학교출반부의 <창의적 사고 소통의 글쓰기>를 사용하고,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에 맞춰 글을 쓰고 연습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교수와의 면담을 통해 중간고사와 글쓰기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수업 후반부에는 잘 쓰인 글에 대해 수강생들과 함께 읽는 시간을 가진다.


▧ 평가방식 (19년 2학기 기준) 

출석 10, 과제 50, 중간고사 20, 평소학습 20. 중간고사는 어법과 문장에 관한 올바른 답을 찾는 시험으로 진행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평가 요소는 글쓰기 과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 혹은 가장 싫어하는 말, 내게 가장 인상 깊은 그 사람, 일상의 재발견, 패러디, 공연관람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을 써야 한다. 각 주제와 주어진 조건에 맞춰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면 된다. 글쓰기 주제는 사전에 미리 공지되고, 정해진 수업 시간 내에 글을 써서 제출하는 방식과 미리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 2가지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대부분 수업 전에 글을 써보거나 개요를 짜는데, 이렇게 미리 준비하는 것이 훨씬 도움된다. 이 외에도 잘못된 어법, 문장 사용에 관한 오답노트를 제출하는 과제가 있다.

 

▧ 이 수업을 들을 학생들에게 한 마디

글쓰기 수업인 만큼 많은 글을 써야 한다. 더불어 이승희 교수의 수업은 다른 창의적 글쓰기 수업에 비해 과제의 양이 많은 편으로 평가된다.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거나 부담을 느끼는 학생이라면 버겁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짜인 수업 계획과 교수의 열의 덕분에 굉장히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수업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제로 글쓰기를 연습할 수 있으며, 꼼꼼한 피드백도 큰 도움이 된다. 차근차근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한다. 수업을 통해 주제에 대해 사고하고, 글쓰기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성장해 있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