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현승 교수의 컴퓨터 문서작성

  • 482호
  • 기사입력 2021.12.28
  • 취재 이재림 기자
  • 편집 김채완 기자

수강신청을 하다 보면, 항상 애매하게 1학점씩 남는 경우가 있다. 그냥 1학점을 비워 두기엔 아깝고, 그렇다고 1학점 때문에 또 수업을 추가해 듣자니 버거울 것 같을 때가 있다. 이런 고민을 가진 여러 학우들에게 PF수업인 컴퓨터 문서작성 수업을 추천한다.


▶ 수업 방식


컴퓨터 문서작성 수업은 100% 비대면 녹화 강의로, 매주 일요일마다 영상이 올라온다. 영상 속 초반에는 교수님이 직접 그 시간에 배울 이론을 먼저 요약해주시고, 바로 이어서 조교들의 실습 영상이 이어진다. 강의 교안도 따로 있지만, 어차피 실습 위주의 수업이라 강의 속 실습을 잘 따라하며 공부하면 된다. 수업 이름처럼 “컴퓨터 문서”를 사용해보는 수업이라 Microsoft Office 또는 한글(2020)만 깔려 있으면 누구나 실습이 가능하다. 학우들이 익숙할 프로그램인 파워포인트, 구글 드라이브, 한글(2020) 등에 대해 배워서 내용 자체도 크게 어렵지 않다.


▶ 평가 방식


P/F 수업이어서, 과제 및 시험 성취도가 약 70% 이상만 되면 pass가 가능하다. 출석 15%, 과제는 총 2번으로 20%, 퀴즈 총 2번으로 15%, 시험은 총 3번으로 50%로 반영되어 평가된다. 반영 비율만 봐도, 시험의 비중이 큰 편이다. 시험은 객관식으로 한달에 한 번씩 아침마다 보는데, 총 30문제 정도를 짧은 시간 안에 풀어야 해서 타임 어택의 느낌도 없지 않아 있다. 그래도 교안과 실습 내용만 잘 익히면 쉽게 해결 가능하며, 부담도 적다. 과제는 파워포인트와 한글(2020) 문서를 통해 이력서를 만드는 것인데 제시된 몇가지 간단한 조건(ex. 표 사용하기, 폰트 바꾸기 등등)만 충족하면 대부분 만점을 주신다. 이력서 과제를 통해서,  학교생활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경력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수강생들에게 한 마디


<컴퓨터 문서작성> 수업은 실제로, 우리가 자주 쓰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수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용이하게 쓸 지식들을 배워갈 수 있다. 특히,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자격증 공부와 병행해 들으면 더 도움이 될 만한 수업일 것 같다. 한 학기가 끝나가면서, 무엇을 배웠는지 명확히 알기 어려운 수업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 수업은 컴퓨터 프로그램들의 기본적인 지식과 팁을 알아가면서, 확실한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