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락밴드 동아리, 엘세데아

  • 440호
  • 기사입력 2020.03.22
  • 취재 최동제 기자
  • 편집 김유진 기자

현란한 악기연주, 시원한 보컬, 관중들의 환호. 이 세 가지가 한자리에 모일 때가 있다. 바로 밴드 공연이다. 특히나 락밴드의 공연은 없던 흥도 만들어낸다. 공연이 끝날 때 즈음이면 공연자와 관중을 가릴 것 없이 모두 하나가 되어 공연을 즐긴다. 성균관대학교의 중앙락밴드 동아리 “엘세데아”도 그런 밴드 중 하나이다. 이번 동아리 탐방에서는 완벽한 공연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엘세데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인터뷰에는 엘세데아의 부회장 이균서 학우가 응해주었다.



엘세데아 소개

엘세데아는 중앙락밴드 동아리로 명륜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엘세데아는 어떤 음악을 하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엘세데아 추구하는 음악은 ‘신나는 음악’입니다. 학생회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계정에서는 ‘하드락’ 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버스커버스커 같이 감성적인 밴드부터 메탈리카 같은 메탈까지 폭넓은 범위의 노래를 커버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엘세데아의 유튜브 채널이 새로 만들어졌으니 공연영상과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합주는 언제? 그리고 어떻게?

엘세데아의 합주 요일은 개강 첫 주 토요일 총회를 통해 결정하며, 주 2회 3시간씩 보통 저녁 6~10시 사이 시간에 이루어집니다. 합주 때는 동아리 방에 와서 합을 맞추며 서로 피드백을 합니다. 실력 향상과 즐겁고 만족스러운 퀄리티를 위해 평가와 반성의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합주 때문에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길 것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시험기간 2주 전부터는 합주를 진행하지 않아 큰 부담이 없으실 겁니다!


동아리 방에 합주시설이?

엘세데아의 동아리방은 학생회관 106호로, 문 오른쪽 시커먼 벽에 있는 마법진처럼 생긴 붉은 로고가 특징입니다. 동아리 방에 들어오면 두 대의 큰 기타 앰프와 작은 앰프들, 한 대의 베이스 앰프, 케이블, 마이크, 믹서, 스피커, 어쿠스틱 드럼, 키보드, 여분 기타까지 있습니다. 덕분에 평소에 외부 합주실을 대여할 필요가 없이 합주가 가능하며 아무 때나 와서 연습을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정기공연 말고 이루어지는 활동은?

한 학기에 한 번 주로 홍대에서 라이브하우스를 대관하여 공연하는 정기공연 이외에도, 축제, 입학식, 새터 등의 오디션에 참가합니다. 실제로 작년 축제 때 오디션에 합격해 축제 공연을 섰습니다. 올해 입학식 오디션에도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아쉽게도 입학식이 취소되어 참가하지 못했네요. 이외에도 매년 소리사랑과 신입생 환영회를 진행했고 가끔씩 교내 타 동아리 혹은 타 대학 밴드동아리와 연합 공연을 하기도 합니다.

 

엘세데아에 들어가려면?

회장 서우진(010-6679-4780) 학우에게 연락을 주시거나 학생회관 106호로 오시면 됩니다! 저희는 상시모집이라 언제든지 부담없이 편하게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초보자라서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부회장인 저도 작년 4월에 엘세데아에 들어와서 기타를 처음 잡아본 초보자입니다. 보컬만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나머지 세션들은 초보자들도 다 받으니 걱정마세요! 고학번도 걱정 마시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학년, 학과 상관없이 밴드를 하고 싶다면 당신은 이미 엘세인입니다!

 

마지막 한마디!

코로나 때문에 새내기분들 학교 못 와서 정말 심심하고 슬프실텐데… 이해합니다. 조금 만 더 참으시고 상황 나아지면 재밌게 밴드 활동 함께 해요!


지금까지 성균관대학교 중앙락밴드 동아리 “엘세데아”와의 인터뷰였다. 한 학기, 단 한 번의 공연을 위해 합주실에서 땀을 흘리는 엘세데아의 부원 모두를 응원하며 이번 동아리 탐방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