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인의 대가들,
그들이 남긴 깊은 한마디

  • 428호
  • 기사입력 2019.09.28
  • 취재 이채은 기자
  • 편집 심주미 기자

최근 들어 점점 패션에 대해 현대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패션 디자인과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도 패션 디자인의 대가로 불리는 패션 디자이너들, 그들의 패션철학과 디자인에 대한 신념을 알아보고자한다. 이번 킹고스타일에서는 패션 디자이너들이 남긴 말들을 살펴보면서 패션의 역사와 더불어 패션 브랜드들의 가치관을 살펴보겠다.


“우아함은 눈에 띄지 않지만, 기억에는 남게 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Elegance is not about being noticed. It's about being remembered.”

-Giorgio Armani-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설립자의 이름이 곧 브랜드의 이름 된 경우다. 현재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로서 의류뿐만 아니라 향수, 화장품, 보석까지 제작하고 있다.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단순함과 편안함이 깃든 단아한 양식의 의상이 특징이다.



“여성은 가방을 들 수 있지만, 여성을 들어올려주는 것은 그녀가 신고있는 신발이다.”

-크리스찬 루부탱-

“A woman can carry a bag. But it's the shoe that carries the woman”

-Christian louboutin-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인 크리스찬 루부탱 역시 자신의 이름을 곧 브랜드의 이름으로 만들었다. 루부탱의 구두의 밑창은 언제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이다. 구두 말고도 핸드백, 메이크업 제품 등에서도 매력적인 레드 컬러를 볼 수 있다. 신발로 디자인을 시작한 크리스찬 루부탱 다운 명언이라고 평가된다.



“덜 사라. 그리고 잘 골라라.”

-비비안 웨스트우드-

“Buy less. Choose well.”

-Vivienne Westwood-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펑크의 여왕이자 영국 패션의 대모로 잘 알려져 있다. 본명은 비비안 이사벨 스웨어이며, 그녀는 왜 한 가지 방식으로만 해야 하고 다른 방식으로 하면 안 되는 지를 늘 궁금해 했다. 디자인을 고객의 목적과 요구를 해석하는 도구로써 해석하지 않고 미래의 대안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문화의 장으로 보았다. 그녀의 독특한 작품 세계와 어울리는 한마디다.



“패션은 변하지만 스타일은 그대로 남는다.”

-코코샤넬-

“Fashion fades, only style remains the same.”

-Gabrielle Chanel-


가브리엘 샤넬은 20세기 여성 패션의 혁신을 선도한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다. 그녀의 별칭이 ‘코코(Coco)’였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코코 샤넬이라는 이름에 익숙해져 있다. 샤넬은 답답한 속옷이나 장식이 많은 옷으로부터 여성을 해방시키려 앞장섰다. 간단하고 입기 편하며 활동적인 샤넬의 스타일은 그녀의 명언대로 오늘날 패션의 변천 속에서도 여전히 자리 잡아 애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의 “패션은 변하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Fashions fade, style is eternal.)”,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Cristobal Balenciaga)의 “우아함이란 거추장스러운것들을 제거하는 것이다.(Elgance is elimination.)”, 알렉산더 맥퀸의 “패션은 구속이 아닌 현실도피의 형태이어야 한다.(Fashion should be a form of escapism and not a form of imprisonment.)” 등의 다양한 패션 디자이너들의 명언이 오늘날까지도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