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공간을 기획해보는
‘지역 상권 라이프 스타일 혁신가 교육’

  • 기사입력 2021.02.24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인 ‘지역 상권 라이프 스타일 혁신가 교육’이 지난 2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축상‘의 공동 창업주인 정창희, 김태근, 정태우 강사가 진행했다. 본 교육은 라이프스타일 공간 기획과 콘텐츠, 창업등을 주제로 해당 전문가로부터 이론 수업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팀 프로젝트 학습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팀은 참여 학생들이 신청서에 작성한 관심사 키워드를 기준으로 사전에 배정되었다. 학생들은 강의 내용과 강사진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팀원들과 공간을 기획하고 최종 피치덱 발표를 통해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신3품 18시간의 특전이 주어진다.


#교육 

1회차부터 3회차까지의 수업은 강사진들의 이론강의를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학생들은 이와 관련된 간단한 과제를 수행하였다. 4회차부터 6회차까지는 라이프스타일 공간과 콘텐츠를 팀별로 기획하고 최종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교육은 매일 오후 7시부터 하루 3시간 이상씩 진행되었다. 


1일차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팀 별 그라운드룰을 정하여 6일간 함께 할 팀원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에 대한 이론 강의가 시작되었다. 이어진 실습시간에는 각자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공간을 떠올려보고 팀 별로 한 공간을 선정하여 소개하였다.


2일차에는 BI(Brand Identity)와 브랜드 전략 설정에 대한 이론 수업이 이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수강생들은 팀 별로 하나의 지역 상권을 선정하여 pain point를 찾고 그 해결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자신이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이를 구현하는 공간에 대한 BI tool을 작성해보며 이후 진행될 콘텐츠 기획의 방향성을 잡아갔다.


3,4일차에는 브랜드 가치, 전략 설정부터 운영 개요, 상세 운영안까지 실제로 적용, 활용해 볼 수 있는 구체화된 스터디가 진행되었다. 로고, 슬로건, 브랜드 스토리, 상권 입지, 고객, 인테리어, 콘텐츠등 공간 운영에 필요한 기획 전반을 브레인 스토밍하며 Real Brand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후 상세 운영안을 작성하여 세부적인 기획까지 발전시켰다.


5일차에는 상권 분석과 입지 조건에 대한 이론 강의를 듣고 실제 상권에 적용해보았다. 또한 마지막 6일차에 있을 피치덱 발표를 위해 기획 마무리 단계를 밟으며 발표 자료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6일차에는 팀 별 피치덱이 진행되었다. 피치덱 발표는 로고, 슬로건, 브랜드 스토리와 더불어 구체적인 공간 소개, 상권 입지를 포함한 운영계획 구체안, 자금계획 등으로 구성되었다. 발표가 끝난 직후에는 Q&A와 강사진 피드백이 이어졌다.


공간을 기획하고 실현시켜 Real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결코 혼자의 지성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다. 이러한 점에서 본 교육의 팀 프로젝트 학습은 필수불가결하고도 유의미했다.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토대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나간다. 강의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었고 수강생은 이 순서에 따라 단계적으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구체화, 적용시켜 보다 체계적인 학습을 해나갔다. 또한 ‘공동’의 결과물을 만든다는 점에서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 공간, 창업, 라이프스타일 등의 키워드를 함께 고민해 보며 팀원들은 여러 관점의 아이디어를 산발적으로 떠올린다. 나아가 이런 아이디어를 파생시키고 수정하고 보완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반복적으로 거치며 수용 가능한 최적의 안으로 수렴시켜나갔다. 또한 3-4번의 발표와 공유회에서 다른 팀의 아이디어를 접하고 비교하면서 다양한 테마에 대한 새로운 발상과 영감을 떠올리기도 한다.


비대면 강의 및 팀 프로젝트는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시중의 비대면 소프트웨어를 유연하게 사용하여 보다 원활한 소통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웹엑스로 강의를 진행하고 실습시간에는 카카오톡 보이스톡 기능을 활용하여 팀원, 강사진들과의 능률적 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BeeCanvas 프로그램으로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실시간 문서 작업을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