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대학교에는 여러 학문들이 있다. 그리고 그 학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원론이라고 하여 자신의 전공에 대한 이해를 대략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는 수업이 있다. 오늘은 많은 학문 중에서 경영학 특히 경영학원론 수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경영학원론 수업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 수업이 있고, 아이캠퍼스와 오프라인 수업도 있다. 오늘 주목할 수업은 아이캠퍼스에 있는 김태웅 교수님의 경영학원론 (2015년 1학기 기준)이다. 경영학원론이라고 해서 아이캠퍼스에서 하는 수업방식과 다르진 않다. 인터넷으로 수업을 듣고 중간시험과 기말시험을 치르는 일반적인 아이캠퍼스 수업 방식이다.

첫 번째로 주목해야 할 점은 이 수업에는 과제가 없다는 것이다. 즉, 출석과 중간, 기말시험이 이 수업의 모든 평가 기준이다. 출석은 수업을 들으면 자동적으로 출석 체크가 되므로 수업만 매주 듣는다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나머지 두 시험, 중간시험과 기말시험은 학우들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열심히 하여 좋은 성적을 받으면 만족할만한 점수를 얻게 될 것이다.

김태웅 교수님의 경영학원론은 다른 것에 신경 쓰지 않고 경영학에 대해 알 수 있다. 과제에 연연하지 않고 공부만 하면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과제가 없는 이유를 수업을 들으면서 깨닫는다. 아무리 방대한 양의 경영학을 간추리더라도 학우들이 보기에는 아직도 봐야할 양은 방대하다. 그렇기 때문에 편하게 생각하고 수업을 들었다가 시험 기간 때 엄청난 고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준비를 하고 이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