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Wild Blue 채용 설명회

IBM Wild Blue 채용 설명회

  • 344호
  • 기사입력 2016.03.31
  • 편집 이수경 기자
  • 조회수 9438

*IBM이란?
IBM은 자연어를 구사하는 인공지능 컴퓨터인 Watson을 개발한 회사로 유명하다. 하드웨어, 소프트에어, 서비스, 컨설팅, 파이낸싱 업무 등 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정보기술 서비스 기업이다. 특히 한국IBM은 국내에서 현지화에 가장 성공한 글로벌 기업이라는 평가와 함께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힌다. 경직되지 않은 글로벌 기업문화와 인재들이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 때문이다. 올해 IBM은 Wild Blue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며 우리학교에서도 리쿠르팅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Wild Blue 프로그램과 캠퍼스 리쿠르팅 일정, 채용설명회 일정을 알아보자.

*Wild Blue
1. IBM Wild Blue란?
Wild Blue는 인턴십 이후 평가와 선발을 통해 정규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한국 IBM의 공식 신입 채용 프로그램이다. 한국 IBM은 Wild Blue 프로그램을 통해 IBM만의 직무별 특화된 Structured Track을 제공하여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것에 목표를 둔다. 모집하는 직무는 Consulting by degrees, Early Professional Seller, Early Professional Technician 세 분야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글로벌 선도 기업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IBM에서 실무 경험과 조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IBM 비즈니스 분야별 전문가의 커리어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신입사원 입사 후, 직무별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제공받는다. 전형 일정은 다음과 같다.

- 4/4~4/18 : 지원서 접수
- 5월 : 직무적성검사, 영어 Test
- 6월 : 면접전형 (2차수 이상 진행)
- 7월~9월 : Internship
- 10월 : 정규직 입사

성균관대학교 리쿠르팅 일정

일시: 4월 7일(목)
오후 4~5시장소: 경영관 33B101

일시:  4월 7일(목), 오후 2~6시장소: 경영관 취업설명회 부스

2. 지원자격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16년 8월 / 2017년 2월 졸업 예정자
단, 2016년 7월부터 Full-time 인턴십 가능자에 한함
TOEIC Speaking / OPIC 점수 제출 필수 (2014년 4월 1일 이후 취득한 영어 성적에 한함)
해외(영어권)대 학사이상 학위소지자는 영어 Speaking 성적 제출 면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3. 지원방법
한국 IBM Wild Blue 채용 홈페이지(http://ibm.intojob.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
각 단계별 전형결과는 입사지원서에 기재된 연락처로 개별 통보

* 채용설명회 일정
IBM Career Tour는 IBM을 둘러보며 모집 직무별 멘토들의 설명과 함께 Wild Blue에 대한 유익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행사이다.
행사명 채용설명회 (일시/장소)
본사 채용설명회(1차) : IBMer와 함께하는 Career Tour 일시: 4월 9일(토), 오후 12시30분~4시장소: 여의도 Three IFC, IBM 본사
본사 채용설명회(2차) : IBMer와 함께하는 Career Tour 일시: 4월 16일(토), 오전 10시~오후1시30분장소: 여의도 Three IFC, IBM 본사

*문의
IBM 인사부 채용팀 : rect@kr.ibm.com
IBM 채용 공식 페이스북 : IBMKoreaJobs를 통해 최신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http://www.facebook.com/IBMKoreaJobs


⊙IBM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Why IBM?)
☜ 2013년 공채 영업 조윤성 사원

'제가 IBM에 지원한 동기는 100년이 넘은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저의 꿈을 키우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IBM에 지원했던 동기는 '채용설명회'에서 매료되었기 때문입니다.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저는 설명회가 시작되자마자 IBM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대다수의 기업들은 자사를 홍보하고, 복지혜택, 근무조건 등을 알리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그러나 IBM의 채용설명회는 첫 마디가 '학생 여러분의 삶에 대해 돌아보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시작했습니다.
선배직원들이 앞에 나와 PT를 하며 본인들의 직무와 IBM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이 때 PT의 주제는 '회사'가 아닌 '나'였습니다. 개인의 삶이 IBM에서의 업무와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지, 얼마만큼 즐겁게 일하고 있는지 등 직원 한 분 한 분의 IBM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졌고, IBM 채용설명회 이후 다른 모든 지원활동을 중단했습니다. IBM에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기 위해 밤을 새워가며 자료를 조사했고, 알면 알수록 IBM의 깊은 경영철학과 창립자 정신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결국 저의 진심이 전해져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되었다고 저는 믿습니다.

⊙IBM을 지원하는 채용 후보자들에게 Tip을 준다면?

☞ 2013년 공채 GTS-ITS 최안나 사원
IBM은 승진, 연봉, 복지뿐 아니라 성취감, 지적 호기심, 자기주도성에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곳입니다. 따라서 IBMer에 부합하는 스펙이나 능력을 갖추기 전에 과연 본인이 동기부여 되는 요소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T산업 자체가 가지는 S곡선을 이해하고 IBM의 100년 가치를 스터디 하면서, 해당 분야와 직무에 자기 주도적 몰입을 가지고 임할 수 있는지, 스스로 Readiness를 돌아보고 확신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확신이 확실하다면 자기소개서나 면접심사위원에 그것을 표현하는 데는 금방일 것입니다.
언어적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스킬, 논리적 사고와 태도,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해당 지식의 근거들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이 모든 능력 이전에 IBM이 특별할 수 밖에 없는 '구성원들의 가치관'이 분명 전제하니, 꼭 그 부분을 고민하시고 지원하십시오. 첫 직장으로써 IBM을 고려하고 있는 여러분은 이미 남다른 직업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장기적으로 어떤 모습일지 IBM의 경영철학과 비교하시면서 IBMer로서의 확신을 가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