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양이공대학 총장 명예공학박사 학위 수여

  • 404호
  • 기사입력 2018.10.12
  • 취재 이수경 기자
  • 편집 이수경 기자

 우리 대학은 12일(금) 오후 3시40분 600주년기념관 3층 제1회의실에서 난양이공대학 서브라 수레시 총장(62·사진)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수레시 총장은 전 세계적인 학회활동으로 연구교류가 활발했으며 그 결과 2006년에 MIT의 Technology Review가 선정하는 “사업, 의학 그리고 문화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10대 연구자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Science Watch/Thomson Reuters가 선정하는 2000~2010년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 100명에 선정됐고, 2011년에는 인도 대통령으로부터 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아 파드마 슈리(Padma Shri)상을 받았다.


수레시 총장은 미국 정부에서도 요직을 맡아 많은 업적을 쌓았다. 2010년에는 美 US National Science Foundation(NSF)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2,000개 이상의 기관과 전 세계에서 운영하는 다수의 연구소를 지원했다. 또한 NSF Innovation Corps(I-Corps) 프로그램을 설립해 연구 성과를 산업에 활용되도록 기여했다. 2011년에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Harvard Business Review가 “과학자들을 사업가로 만드는 초기단계의 기술”이라고 언급함으로써 높게 평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다수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해외 정부기관이 유사한 프로그램들을 시행하는 참고 모델이 되고 있다.


수레시 총장은 관련 산업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 현재 캘리포니아에 있는 HP회사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뮌헨에서 시작한 다국적 기업인 Siemens AG 기업의 과학, 기술, 혁신 이사회 임원이자 싱가포르 Temasek International Pte Ltd.의 수석고문이다. 이외에도 LORD회사와 미국을 비롯한 해외 여러 비영리 기관에서 이사를 역임했다.


우리 대학은“수레시 총장은 학자이자 교육자로서 많은 업적을 쌓았으며, 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술적 혁신에도 뛰어난 업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광범위한 연구교류 활동이 활발해 질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레시 총장은 생물학적인 성질과 질병의 관계를 연구해왔으며 300편 이상의 연구출판물을 간행했고 25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 밖에도 다국적 기업, 기술 스타트업, 정부, 비영리 및 연구기관들을 위해 컨설팅 해 왔다. 2015년에는 Industrial Research Institute(IRI)로부터 그의 노력을 기리는 IRI Medal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설명 : 우리 대학 정규상 총장의 학교 기념품 '근묵'전달과 서브라 수레시 총장에게 학위증 전달]